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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택시와 카풀'...대안과 대화는 어디까지? / YTN

2018-12-26 1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분신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에까지 이르게 했을까. 흔히 카카오 카풀 갈등으로 표현되고 있는 이슈 앞에서 만나는 의문입니다. 정부 여당은 택시업계와 택시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무시해온 것일까. 카카오 카풀이 그 핵심인가, 그것만 막아내면 해결됐다 할 수 있을까, 카풀 반대 집회에 운집한 사람들에게 정말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가지고 오늘 더인터뷰 초대손님 모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택시카풀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고 계신 전현희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런 지적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택시기사가 분신을 할 때까지 정부 여당은 도대체 뭘 했나. 이런 비판이 혹시 억울하십니까?

[인터뷰]
아니요, 일단 분신을 접하고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고 비통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당의 의원으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택시기사님들께서 죄송합니다. 제가 감기로 목이 조금 안 좋습니다. 택시기사님들께서 카풀이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면 생존권을 침해를 받을 수 있다, 이런 많은 걱정들을 하고 계시고요.

이번에 아마 그런 게 원인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 여당에서는 카풀로 인해서 택시업계의 생존권을 침해받을 수 있는 그런 소지를 최대한 정부 지원이나 여러 가지 제도, 보완대책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런 내용을 가지고 택시업계와 대화하는 와중에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터져서 너무나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분신 사건이 있는 다음에 뒤늦게 협의를 한다든가 대안을 내놓은 게 아니라 그전부터 어떤 대화나 협의가 있어왔다는 말씀이군요?

[인터뷰]
그전부터 계속적으로 이 부분에 관해서 택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화를 하고 있는 도중에 이런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민주당 TF가 언제 출범했죠?

[인터뷰]
TF 날씨가 10월 18일에 TF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 후에 분신이라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였죠. 20일에 대규모 집회가 여의도에서 있지 않았습니까? 그 집회를 보면 택시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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